[이재영 기자]= 대전서구의 자원봉사센터 직원 및 자원봉사단체 40여명은 지난 17일, 경주시종합자원 봉사센터로 재난대응 지원대책에 대한 선진지 견학을 왔다.

이번 대전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조연길)의 경주 견학은 당초 타 지역으로 견학예정 되었던 것을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의 지역경제 활성화 홍보에 발맞춰 경주로 변경해 이뤄졌다.

특히 경주의 재난재해 복구 현장을 방문하여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투입된 자원봉사활동의 모범적 사례를 견학하는 등 9·12 지진과 태풍‘차바’로 인해 운영된 ‘경주 재난대응 현장지원 자원봉사센터’의 전문화된 역할수행과 자원봉사운영 등을 벤치마킹했다.

또한 경주의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을 방문해 점심식사를 가졌으며, 경주시 감포의 주요관광지를 산책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서구자원봉사센터의 조연길센터장은 “이번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선진지견학으로 불시에 발생할 자연재난에 대한 자원봉사계의 지원대책을 배울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경주의 지역경제가 조속히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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