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경주시 시정새마을과)

(경주=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경북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의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는 23개 읍면동 ‘친절한경자씨’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성건·황성·동천동 친절한 경자씨들이 지난 달 30~31일까지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센터는 저녁시간대에 서천, 북천, 황성공원에서 운동하는 시민들을 상대로 시원한 음료와 홍보물, 부채 등을 제공하면서 행복한 우리 동네를 위한 마을가꾸기 사업 홍보와 더불어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사업은 23개 읍면동의 주민들이 친절한 경자씨가 돼 우리 마을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주민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하는 주민주도형 마을가꾸기 사업으로, 지난 6월 ‘친절한 경자씨’ 리더 발대식을 시작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날 캠페인은 친절한 경자씨들의 아이디어로 기획, 진행돼 주민주도형 마을가꾸기 활동의 첫걸음을 내딛었으며, 앞으로 매달 15일 자원봉사Day에 주민들의 의견과 욕구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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