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강동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라! 경주 행복마을' 행사를 열었다.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용래)는 지난 15일 강동면에서 친절한 경자씨와 함께하는 '찾아라! 경주 행복마을' 행사를 가졌다.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의 주력사업 중 하나인 '친절한 경자씨'(친절한 경주의 자원봉사자의 줄임말)는 23개 읍면동의 자원봉사 리더인 친절한 경자씨들을 주축으로 자원봉사 날인 매월 15일에 친절마을 만들기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건강검진, 치매선별검사, 서금요법, 발마사지, 네일아트, 시력검사 및 돋보기안경 제공 등 다양한 재능을 가진 자원봉사자들이 참가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체크했다.

또한 동국대 미술학부 학생들은 아름다운 지역 만들기를 위해 담벼락 벽화그리기 활동도 벌였다. 특히 IBK기업은행은 어르신 및 자원봉사자에게 따뜻한 점심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후원했다. 이날 친절한 경자씨로 참석한 이상락(66)씨는 "밝고 기운 넘치는 강동면을 찾아 재능기부를 펼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이웃을 위해 친절 나눔 실천에 앞장서서 반드시 최고의 친절동네, 강동면을 만드는데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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